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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형식과 내용으로 대상을 파악할 수 있다. 근데 가장 중요한 것은 대상이랑 대상들 간의 혹은 대상 스스로와의 관계다. 관계가 고정된 경우가 충족률이고 필요조건인 셈이다. 결국 내용이 전부다. 다만, 내용 중에서도 법칙처럼 루트가 고정된 경우 형식적이라고 구분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고급 사고과정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근데 추론이라고 하면  굉장히 애매하게 들린다. 그래서 일종의 규칙을 소개한다.

0.
어느 것이든지 시각화가 중요.
대상과 대상에 대한 서술을 보고 대상이 속한 상위개념과 반대개념 유사개념 생각.
서술어(일종의 대상)도 마찬가지로 생각한다.
그리고 어떤 부위에서 합치하는지 생각한다. 즉, 그들이 비교될 수 있는, 서술될 수 있는 층위.
대상을 분해해서 그것들이 개념적으로 어떤 하위개념을 갖는지 파악할 수도 있고
분석하여서 그것의 구성요소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다.
특정 서술어가 어떤 요소들과 대응되는지, 문법적인 측면에서 바라볼 수도 있고,
특정 서술어가 함축하는 의미들을 생각할 수 있다. (ex. 변화 -> 차이)
특정 대상을 계량화 시켰을 때, 어떤 기준으로 서열화시킬 수 있는지도 생각할 수 있다. 특히 서술어와 관련해서 생각해볼 수 있다. 이 기준은 일종의 함수라고 볼 수 있다.

1.
긍정논법을 보고 부정논법 생각.
혹은 부정논법 보고 긍정논법 생각.(오토)

2.
조건문 보고
각 대상이 속해있는 집합 생각. 박스처럼 생각하기. 마치 O X 경우의 수 따지듯이 시각화 가능.

3.
배경지식 생각.
어떤 전공과 관련된 개념들. 기본 주체들. 사상들. 등등과 관련해서 어떤 관련이 있는지 생각할 수 있어야.
그 뿐 아니라 나의 경험들이나 간접 경험들. 그리고 개연성 있는 스토리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자동으로.
기능적 유사성, 즉 유추를 통해서도 이해하고 추론이 가능해야 한다.
그러한 중에도 개념을 구분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어떤건지, 어떤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를 생각해야한다.(절대적 관계 vs 상대적 관계. 한 마디로 2 대상 간의 관계인지 고정된 절대적 기준과 대상들 간의 관계인지 생각해야 한다.) 
Posted by Analytical War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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