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명제는 이러한 전제가 깔려있다고 볼 수 있다.
A -> A가 확실히 참/거짓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가령, A는 B가 아니라 C이다.라고 할 때도 B가 아니라 C이다가 참/거짓이라고 판단할 수 있기 위해서는 B와 C를 완벽하게 구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또는, 그는 정권의 하수인이다라는 명제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정권의 하수인이 무엇이 완벽하게 정의가 되어야 하고 그에 의거해서 그가 정권의 하수인이지 완벽하게 판단될 수 있어야만 한다.
한마디로, 명제에 등장하는 개념들 완벽한 정의와 그들이 서로에게 적용되거나 대응될 수 있는지 완벽하게 정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에 의거해서 맞으면 O 틀리면 X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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